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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동향

2015년 11월 국내자동차 판매량

 

 

2015년 11월 국내자동차 판매량입니다.

 

10월 대비 전반적으로 판매량이 줄었습니다.
다만, 기아차의 판매량 증가로 인하여 현대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이 80%대를 회복하였습니다.

한국지엠의 스파크가 14위권까지 밀려났습니다.
현대기아차의 독주를 막을 차종도, 브랜드도 없는 상황입니다.

 

신형 아반떼의 판매량이 대폭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1만대클럽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냉장고 판촉을 하고 있는 모닝은 끝물이긴 하지만 아직도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K7의 경우 신형 출시를 앞두고 공격적 프로모션을 진행중인데 그에 따라 판매량이 늘었습니다.

 

모델이 노후되면 판촉을 해서라도 판매량을 늘리는 것 또한 제조사의 능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임팔라의 판매량이 1천대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추후 국내에서 차량을 생산한다 하더라도 판매량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10월 수입차 판매량을 보면 역시 푸조 2008이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렉서스 ES300h가 2위에 올라온 것을 봐도 폭스바겐 사태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느끼게 합니다.
폭스바겐은 10위권에 1개의 모델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