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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 정책

1억원짜리 차를 사서 3년간 몰다가 중간에 팔면 비용처리는 어떻게 할까요?

 

 

1억원짜리 벤츠 차량을 구입한 후 3년 후에 차를 매각한다고 가정하여 봅시다.

 

2016년 : 1억원짜리 벤츠를 구입.

2016~2019년동안 연 800만원씩 감가상각(비용)처리를 하겠죠.

 

2019년 5천만원에 차를 매각합니다.

이런 경우.. 3년동안 비용처리는 2,400만원을 하였으나 차량은 5천만원에 매각하였으므로 자산처분손실이 2600만원이 발생되게 됩니다.

쉽게 말해 2019년도에 7,600만원에 차를 매각하면 문제가 안되지만, 실지로는 훨씬 빠른 속도로 가속가치하락이 되므로

차량을 처분하면서 자산처분손실이 날 가능성이 커지는거죠.

 

이런 경우

  감가상각비 처분손실 비용처리
2016년 800  
2017년 800  
2018 800  
2019   800
2020   800
2021   800
2022   200
비용처리 총액 2400 2600

이런 형태로 비용처리를 해 나갈 수 있습니다. 

실은 2016년도의 경우 월 안분하여 비용처리가 가능하나, 여기서는 이해를 돕기 위하여 1년로 가정하여 설명하였습니다.

 

그런데, 만약 자산처분손실의 액수가 큰 경우, 2억 이상의 고가의 차량의 처분손실이 큰 경우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자산처분 후 10년째 되는 해에 전액 처리 할 수 있습니다.